"공모된 모범사례 바탕으로 오는 10월 시상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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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로고. ⓒ병무청

    병무청이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유공이 있는 직원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병무청은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선진 복무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유공이 있는 직원 등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로 시행되는 사회복무대상은, 119 응급 구조지원, 장애학생 학습지원 등 모범적이고 아름다운 사회복무요원의 선행사례들을 국민에게 알려, 사회복무요원들 스스로 자신들이 소중한 사회 구성원이란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회복무대상 공모분야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사회봉사 등 5개 분야이며, 사회복무대상 수여하는 수상자와 복무기관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병무청장의 표창장·상패·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병무청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18명을 뽑아 오는 10월,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병무청장 표창을 비롯한 포상을 실시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노인 공경 등 헌신적인 봉사를 펼친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들이 적극적으로 공모해주길 바란다"며 "사회복부대상 시상으로 인해, 사회복무제도의 발전과 함께 사회복무요원들의 명예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