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바이오산업 콘퍼런스 추진위원회 구성
  • ▲ 최구식 서부부지사가 항노화바이오산업 추진을 설명하고 있다
    ▲ 최구식 서부부지사가 항노화바이오산업 추진을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는 8일 서부권개발본부 회의실에서 산·학·연·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항노화바이오산업 콘퍼런스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항노화바이오산업 콘퍼런스’ 의 조직위원회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콘퍼런스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항노화바이오산업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위원회, 자문위원회, 실무추진단으로 구성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한방·양방·해양항노화 분야 교수·연구원 전문가와 경남환경독성본부 등 아미코젠 사업체 대표를 비롯한 15명의 위원을 구성하고, 경상대학교 하영래 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해 콘퍼런스 개최 추진방향 및 행사일정 계획 등을 다각적인 방향으로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경남의 항노화바이오산업 성장전략과 비즈니스 모델발굴을 위한 기획 과제를 사전 발굴해 결과를 발표하고, 항노화산업의 최신 정보 교류 및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저명인사 초청 특강과 힐링 비즈니스 모델체험, 기업유치 설명회 및 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 했다.

  • ▲ 최구식 서부부지사가 항노화바이오산업 추진을 설명하고 있다


    최구식 서부부지사는 “지난 3일 서부시대 개막으로 서부 대개발과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사업인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을 필두로 남부내륙철도 조기추진, 항공국가 산업 단지 조성 등 서부대개발 완성에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항노화바이오산업은 다음 세대의 고성장,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서 경남도만의 차별화된 항노화산업 육성할 수 있는 지식·정보 공유의 장과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콘퍼런스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서부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