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과나눔펀드가 공식 출범했다.
    통일과나눔재단은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통일과나눔펀드] 출범식을 갖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해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남경필 경기도 지사,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영선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윤영관 서울대 교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명예회장, 윤석홍 단국대 명예교수, 박선영 물망초 재단 이사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김병연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박경서 이화여대 학술원 석좌교수 등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5월 말 창립한 [통일과나눔] 재단은 [통일은 나눔에서 시작된다]는 취지로 국내 명망가와 통일운동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초대 이사장엔 안병훈 기파랑 대표가 맡았다. 

    이날 공식 출범한 [통일과 나눔 펀드]는 북한 취약계층과 영유아를 지원하는 [통일운동단체]들과 [탈북자들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는 단체]를 후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