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진솔한 시민의견 적극 수렴 … 인터넷 실시간 생중계도
  • 울산시는 7월 8일 오후 3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올해 두 번째로 “시민과의 진솔한 만남! 시장과 함께하는 통通통通대화” 라는 주제로 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갖는다.
     
    시민과의 대화는 따뜻하고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북구에서 기업인, 근로자, 상공인을 만나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만남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구군 추천(70%), 온라인 신청(30%)을 통해 선정된 일반시민으로 성별, 연령별 다양한 계층이 참석하며,
     
    특히 김 시장 취임 1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시정에 대한 성과와 향후 시정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시장과 함께하는 통通통通대화’는 축하마당, 여는마당, 대화마당, 닫는마당으로 구성된다.
     
    축하마당은 클래식밴드 울산스트링앙상블이 출연하여 사전 공연하게 되며 여는마당에는 민선 6기 1년의 성과에 대한 동영상, 국비확보 노력 과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김기현 시장이 직접 설명한다.
     
    대화마당에서는 시민들의 정책이나 제안사항을 건의하고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민현장 인터뷰 '시민의 목소리‘ 동영상도 상영한다.
     
    ‘시민의 목소리’는 다양한 연령대별로 한 명씩 인터뷰를 담고 있으며시민들이 바라는 울산시의 모습과 시장에게 바라는 점을 전하게 된다.
     
     마지막 코너인 닫는마당에서 김 시장과 시민대표 5명이 함께 희망퍼즐 퍼포먼스 시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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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 참석 못한 시민들을 위하여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으로 행사 내용을 실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시민과의 만남행사로서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실질적인 참여와 격의 없는 대화를 가짐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의견 수렴과 시정을 구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수렴된 건의사항과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조치한 후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