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찰청과 협력하여 오는 7월 31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일부 구간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차 허용 시장은 구역전시장(대신주차장~학성로 173), 수암시장, 야음시장, 야음번개시장 등 4개소이다.
     
    주차 가능 시간은 해당 전통시장 이용객에 한해 주차시점부터 2시간 이내 주차 차량에 대해 주차 단속이 유예된다.
     
    구역전시장(흥국생명 ~ 복산육거리), 학성새벽시장, 언양시장, 덕하시장은 연중 주차가 허용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난 6월 29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할인판매(종전 5% → 10%)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