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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의 '이승만 폄하선동'규탄 기자회견

    올인코리아    
     
    이승만을 도망자로 만들려는 KBS의 왜곡선동 
     종북좌익척결단  외

  •  공영방송 KBS의 정상화를 위한 기자회견 안내
    주제: 공영방송 KBS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도망자'로 폄훼하려는 좌익선동세력 척결하자!시간 및 장소: 6월 30일(화) 오후 1시 여의도 KBS 본관 앞

    주최: 종북좌익척결단, 멸공산악회,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무궁화사랑운동본부, 바른사회시민연대, 자유민주수호연합, 나라사랑실천운동, 월드피스자유연합


  • 기자회견 취지문 초안


    좌익노조에 의한 공영방송 KBS의 좌경화는 벌써부터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녕에 치명적 자해요소가 되어왔다. 특히 자유대한민국을 성공국가로 만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에 대한 KBS의 부당한 인민재판은 용납되기 힘들다. ‘대한민국 건국’과 ‘6·25남침전쟁’에 대한 KBS의 좌편향적 시각과 선동은 공영방송의 자격을 박탈해야 할 정도로 사실을 왜곡하고, 국익에 유해하며,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온 아시아대륙이 공산화 될 때에 미개한 군중을 상대로 자유민주주의를 한국땅에 구축한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독재자’나 ‘도망자’로 매도하는 KBS의 좌편향적 보도는 좌익세력 특유의 거짓되고 자해적인 이적선동에 다름 아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분단의 주범’이나 ‘친일·독재자’로 몰아가는 공영방송 KBS의 보도는 북한의 대한민국 교란선동을 대행하는 것으로 우리 국민의 눈에 비친다.

    올해에도 KBS는, 공영방송의 타락을 주목해온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6·25남침 65주년을 맞아 ‘이승만 전승대통령 폄훼 선동’을 했다. KBS는 6월 24일 일본의 일개 縣(현)의 검증도 안 된 자료와 익명의 제일교포 3세가 제공한 자료에 근거하여, 악의적으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혼자말 살기 위한 비겁한 도망자’로 매도하는 왜곡선동방송을 했고, 이런 선동을 좌익매체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확산시켰다. “‘이승만 정부, 일본 망명 요청설’ 사실이었다!”고 단정하는 선동을 KBS가 하면서, 그 근거로 한국, 미국, 일본 정부들의 공식문서가 아닌 일본의 야마구치현 자료를 내놓았다. 김일성의 남침을 막아 대한민국을 지켜낸 이승만 전승대통령의 공적을 외면하고, 그를 비겁한 도망자로 채색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면, KBS는 이런 왜곡된 오보를 내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KBS의 이승만 폄하 선동’에 대해 KBS공영노조는 “대한민국정부나 일본 외무성의 공식자료가 아닌 일본의 일개 현(縣)의 자료를 가지고 대한민국을 세운 초대 대통령을 폄하하는 근거로 제시한 KBS 9시 뉴스”라며 “이런 보도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세력들이 틈만 나면 사용하는 전략이어서 KBS가 이제는 국가정체성을 부인하고 국기를 흔드는 세력으로 등장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전쟁이 발발하면 정부는 국가안전보장을 위한 전시비상계획에 따라 전시 지휘소 확보를 위한 임시수도, 망명정부 계획 등을 검토할 수 있다. 김일성 일당의 기습을 당한 이승만 정부도 여러 지역을 검토하다가 최종적으로 부산에 임시수도를 마련하고 전쟁지휘소를 차려서 김일성의 남침을 막았다. 설사 이승만 대통령이 기습남침에 대응해서 대한민국을 살리려고 망명정부를 어떤 곳에 세우기로 한들, 그게 무슨 잘못이 있는가?


    KBS공영노조는 “KBS가 진정 국가기간방송이며 공영방송이라면 갈수록 잊혀지는 한국전쟁에 대한 내용을 발굴해서 청소년 등에게 국가관을 확실하게 심어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보도한다는 것이 당시 불의의 남침을 당한 정부의 전쟁지휘부 탐색 과정을 ‘망명’이라는 단어로 왜곡하여 마치 이승만 대통령이 전쟁이 나자마자 도망치려했다는 뉘앙스의 뉴스를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세운 지도자를 도망자로 매도하고, 나아가 그가 세운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에게 빌미를 주는 이런 뉴스를 통해 무엇을 얻으려 하는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지난해 문창극 총리후보자에 대한 검증보도로 인사청문회라는 주요 헌정절차에 차질을 빚게 하였고, 올해는 광복70년 특집 <뿌리깊은 미래> 다큐멘터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부정했다”며 KBS공영노조는 “수신료를 내고 있는 절반이상의 국민들에게 진정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KBS의 ‘이승만 도망자 매도’ 보도는, 조갑제 대표가 지적한 것처럼, 사실 확인에 부실했다. KBS가 이승만을 도피자로 매도하려는 보도를 하면서 제시한 자료는, 일본 외무성의 공식자료도 아니고, ‘외무성이 카더라’는 자료였다. 외무성의 그런 전보가 실재하는지, 있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이 사실인지를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이승만은 6·25남침 전쟁이 발발하자 말자 혼자 일본으로 도망가려고 했다’는 선동을 KBS가 서둘러 자행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김일성의 6·25남침을 제대로 믿지도 않으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서울에서 피난했다고 비난하는 좌익세력의 이승만 인민재판을 KBS도 그대로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미군 측이 일본군을 한국전에 투입하여 도와주려고 했을 때에 ‘그러면 우리는 총부리를 일본군에 돌리겠다’고 했던 이승만 대통령의 일본 망명설은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

    KBS가 이승만의 일본 망명 요청을 사실로 단정하려면, 미국과 일본과 한국의 공문서를 찾아야 할 것이다. 6·25남침전쟁에 관한 공문서와 논문과 책들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한국을 버리고 일본으로 망명하려고 기도했다는 자료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못했다. 조갑제 대표가 지적한 것처럼, 일본에 망명정부를 이승만 대통령이 수립하려고 했다면, 맥아더 극동군사령관에게 공식 요청을 하고, 맥아더가 일본 외무성에 지시를 내려야 하는데, 그런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취재도 자료도 없이 이등박문 등 한국 침략의 인맥을 배출한 야마구치현의 자료를 근거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비겁한 도망자’로 매도한 KBS의 보도는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하고 수호했던 이승만 대통령을 폄하하기 위한 좌익선동에 불과해 보인다. 일본을 반대하다가도 한국에 해로운 일본 자료를 맹신하는 좌익선동세력의 습성도 해괴하다.

    우리는 이런 KBS의 교묘한 왜곡과 좌편향적 선동 보도에 대한 조갑제 대표의 평가에 동감한다. 조갑제 대표는 “이 기사의 오보 여부는 더 따질 필요도 없다. 제시한 자료의 신뢰성이 보장되지 않는 데다가 기자가 국가적 차원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취재를 하지 않은 채, 즉 사실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외국의 한 지방 자료를 근거로 자기 나라 대통령을 욕보이는 방향으로 단정을 하였기에 기사문장론적으로 이미 오보인 것”이라며 “미국이, 유사시의 대비책 수준에서 한국이 공산화된 후 이승만 정부를 제주도 등으로 옮기는 시나리오를 검토한 적은 있으나 李承晩 정부가 일본에 망명을 요청하였다는 KBS의 주장은 공상소설로서도 맞지 않는 터무니 없는 오보”라고 평했다. KBS가 한반도 침략 인맥의 본거지인 야마구치현의 자료를 침소봉대해서 이승만을 폄하하는 것도 좌익세력 특유의 자해적 본색처럼 보인다.

    “反共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기초를 놓은 李承晩을 비방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윤리도, 민족적 자존심도 내팽개치는 KBS의 저의는 무엇인가? KBS는 ‘국민의 방송’인가, 아니면 진짜 친일파인가?”라는 조갑제 대표의 질문은 곧 우리의 질문이다. 이승만은 밝은 외교능력으로 대한민국이 건국되고 수호됐다는 객관적 사실을 고의적으로 무시하기 위해서인지 KBS는 “한국전쟁 발생 직전, 이승만 정부가 한반도와 주변 정세에 얼마나 어두웠는지”라고 비난하고, 야마구치현의 대처를 “패전의 상처를 극복하지도 못한 일본의 한 지방정부인 야마구치현이 이렇게 한국 관련 문제에 정통하고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조선정보실’이라는 별도 기구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찬양했다. 위대한 건국대통령 전쟁지휘자인 이승만 승전대통령을 폄하하기 위하여 일본의 일개 현을 찬양하는 친일 KBS가 아닌가.

    그리고 하필이면 6·25남침 65주년을 맞아 ‘이승만은 비겁하게 일본에 망명하려고 했다’는 선동을 하는 KBS 보도국의 의도를 우리는 비판하지 않을 수가 없다. 6·25남침전쟁은 우리 정부가 대비도 없이 기습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남한만이라도 자유민주체제를 지켜낸 승리한 전쟁이었다. 중공과 소련의 막강한 군사력에도 불구하고 이승만 대통령은 밝은 외교와 유능한 통치술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냈는데, ‘자학사관’에 찌든 KBS의 보도국은 6·25기념일에 좌익세력의 구미에 맞춘 듯이 ‘이승만은 일본으로 도망가려고 했다’고 선전선동한 것이다. 우리는 KBS의 이런 자해적이고 좌편향적인 보도행태를 용납하기 힘들다. 수단방법과 진실여부를 가리지 않고 이승만 건국·승전대통령이나 박정희 건설대통령을 폄훼하는 선전선동을 공영방송 KBS가 자행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가?

    그래서 우리는 KBS 사장과 보도책임자들의 문책을 요구한다. KBS가 건국대통령을 인민재판하는 선동기구로 전락된 상태를 바로 잡아 정상화시키지 않으면, 강제 납부된 시청료를 공영방송이 대한민국을 허무는 데에 악용하게 된다. KBS 경영진은 확실한 공식적인 근거도 없이, 그것도 6·25남침전쟁 65주년 기념일에, 이승만 승전대통령은 비겁한 도피자로 매도한 KBS 보도책임자를 퇴출하기 바란다. 공영방송에서 건국대통령을 인민재판하는 좌편향적 선전선동을 하는 현상은 비정상성의 극치이며, 국가자멸의 신호라고 우리는 판단한다. 희대의 살인마 김일성을 제대로 비판하지 못하면서, 건국대통령 이승만을 기회만 되면 폄훼하는 좌익선동꾼들을 공영방송 KBS에서 몰아내어야, 대한민국의 언론과 국민의 정서가 정상화 될 것이다. 이승만 승전대통령을 도망자로 매도한 KBS 보도책임자를 퇴출시키라!


    2015년 6월 30일

    종북좌익척결단, 멸공산악회,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무궁화사랑운동본부, 바른사회시민연대, 자유민주수호연합, 나라사랑실천운동, 월드피스자유연합

  • 서북청년단 성명서:
    조대현 KBS 사장은 이승만 대통령의 일본 망명계획을 오보한
    보도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

    KBS는 6월24일 <9뉴스>에서 <이승만 정부, 한국전쟁 발발직후 일본망명 타진>, <‘이승만, 일본에 망명정부 요청’ 비밀문서 첫 확인>이라는 제목으로 “6.25 전쟁이 발발한지 이틀 만에 한국정부가 일본에 6만명 규모의 한국인 망명자 수용의사를 타진했고, 일본 야마구치 현(縣)지사가 5만명 규모의 '한국인 피난캠프' 설치를 위한 계획을 추진했다. 이승만 정부, 일본 망명 요청설 사실이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당시의 한일관계나 전쟁상황이나 이승만 대통령의 성품으로 봐서 논리성도 없고 진실성도 없는, 건국대통령을 폄하하기 위하여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조작한 전형적인 KBS류의 좌편향 역사보도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건국되자마자 수차례에 걸쳐 “대마도는 우리 땅이니 반환하라”는 성명도 발표하고 기자회견도 한바 있다. 더군다나 당시 일본은 맥아더 장군의 군정통치아래 있어 미 독립된 상황인데 독립국인 대한민국이 일본 외무성에 외교문서를 보낸다는 것은 외교절차에도 맞지 않는 어불성설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전쟁초기부터 일본 점령군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과 통화를 해 왔으므로 망명의사가 있었다면 맥아더 장군에게 의뢰하지 쪽팔리게 일본 외무성에 요청한다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다.


    서울이 함락된 것은 3일 후인데 이틀 만에 망명을 준비하는 정부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정부와 국군은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리면서 용기를 잃지 않고 목숨을 걸고 싸워 온 것을 전사가 증명하고 있고 전사에 단 한 줄도 망명과 같은 기록은 없다.


    낙동강 방어전이 절정에 달했던 1950년8월14일, 무초 대사는 '대구가 적군의 공격권 안에 들어갔다.'면서 ‘정부를 제주도로 옮길 것’을 건의했다. 그의 주장은 제주도가 적의 공격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최악의 경우 남한 육지의 전부가 공산군의 수중에 들어갈 경우 '망명정부'를 지속시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무초대사가 한참 이야기하고 있을 때, 이승만 대통령은 슬그머니 허리춤에서 모젤 권총을 꺼내들었다. 대통령은 권총을 아래위로 흔들면서 '공산당이 내 앞까지 오면 이 총으로 내 처를 쏘고, 적을 죽이고, 나머지 한 알로 나를 쏠 것이오. 우리는 정부를 한반도 밖으로 옮길 생각이 없소. 모두 총궐기하여 싸울 것이오. 결코 도망가지 않겠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제주도 망명도 거부한 대통령이 일본 망명을 시도했다는 주장은 가장 추악한 역사왜곡으로 기록될 것이다.


    더군다나 한평생을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위해 투쟁해온 이승만 대통령에게는 극일감정이 몸에 밴 독립투사였다. 일본 애기만 나오면 얼굴 근육이 실룩거렸다는 증언도 있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한국군과 유엔군이 밀리고 있던 1951년 초, 미국은 일본군을 유엔군에 편입시켜 한국에 파견할 것을 검토했다. 이 사실을 안 이승만 대통령은 분노했다. 대통령은 '만약 일본군이 참전하면 일본군부터 격퇴한 다음 공산군과 싸우겠다.'고 언성을 높였고, 미국은 이승만 대통령의 노기에 일본군 참전계획을 접어야만 했다.


    이와 같은 역사적 기록이 증언을 하고 있음에도 KBS가 대한민국 건국대통령을 도망자로 매도한 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종북좌파들의 소위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한 국가” 주장에 힘을 보태기 위한 선동사기극으로 우리는 인식하고 조대현 KBS사장의 사과와 정정보도 그리고 보도책임자 엄중 문책을 요구한다.
    2015. 6. 30 서북청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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