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서 2시간 동안 환상적인 무대 펼쳐

  • 슈퍼주니어-D&E가 대만, 홍콩에 이어 상하이 첫 단독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D&E는 지난달 27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SUPER JUNIOR D&E ASIA TOUR 2015 - PRESENT - IN SHANGHAI”를 개최, 2시간여 동안 24곡의 환상적인 무대로 현지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이 날 슈퍼주니어-D&E는 ‘떴다 오빠’, ‘I WANNA DANCE’, ‘MOTORCYCLE’, ‘아직도 난(Still You)’ 같은 히트곡을 선보인 것은 물론,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 ‘촉이 와(Can You Feel It)’, ‘The Beat Goes On’, ‘Breaking Up’ 등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개별 무대를 연출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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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한국어 노래를 열심히 따라 부르는가하면, ‘Mother’ 무대에선 모든 관객들이 슈퍼주니어의 상징색인 펄 사파이어 블루 야광봉을 빨간색 야광봉으로 바꿔 객석이 붉은 물결로 넘실대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촉이 와’ 무대 때에는 꿀벌 머리띠를 착용해 신나는 분위기를 배가시켰으며, 마지막 곡 ‘Hello’ 에선 ‘D&E를 떠나지 않을게’라는 한글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어 올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한편 지난달 27일 오후, 상하이 푸동 국제 공항에는 슈퍼주니어-D&E의 입국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현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멤버들이 VIP 통로로 이동하는 특급 대우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호텔 등 슈퍼주니어-D&E가 이동하는 곳마다 팬들의 뜨거운 환대가 이어져 상하이에서의 특급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상하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D&E는 오는 5~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JAPAN Special Edition’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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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