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품원·삼성테크원 26일 창원사업장에서 출하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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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폴란드로 수출되는 k-9 자주포의 차체 모습. ⓒ사진=국방기술품질원
    ▲ 폴란드로 수출되는 k-9 자주포의 차체 모습. ⓒ사진=국방기술품질원
     
  • ▲ 폴란드로 수출되는 k-9 자주포의 차체 모습. ⓒ사진=국방기술품질원
    ▲ 폴란드로 수출되는 k-9 자주포의 차체 모습. ⓒ사진=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품질원과 삼성테크원은은 26일 창원사업장에서 폴란드로 첫 수출하는 케이나인(K9) 자주포 차체 1호기에 대한 출하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 12월 삼성테크윈과 폴란드 정부 간 수출 계약이 성사된  케이나인(K9) 자주포 차체 수출은 이번 시제 1호기 수출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3억 1,000억 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헌곤 기품원장은 출하식에 참석해 "(이번 K-9 자주포 차체 수출로 인해) 기품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보증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관련기관, 업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무결점 품질의 지속적인 보장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