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워치가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애플이 26일부터 한국과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대만 등 7개국에서 애플워치 판매에 나섰다. 한국은 이날 오전 7시부터 명동과 강남에서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애플워치 판매에 나선 분더샵 청담에는 지난 밤 10시 반부터 애플워치를 사기위해 기다린 강 모씨가 첫 입장해 제품을 구매했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워치는 총 34가지 종류로 제품 크기와 색상, 가격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제품 크기는 38mm와 42mm 두 가지, 색상은 18가지에 이른다. 소재도 알루미늄 재질의 '애플 워치 스포츠 컬렉션'과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애플 워치 컬렉션', 18K 금으로 제작된 '애플 워치 에디션 컬렉션' 등 3개 카테고리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