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복합환승센터, 동대구역세권 개발계획 등 미래가치 높아
  • 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 조감도ⓒ화성산업 제공
    ▲ 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 조감도ⓒ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화성산업은 지난 12일 신라웨딩에서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덕)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 동구 신암4동 246-4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사업은 대지면적 55,466.30㎡, 지하2층, 지상 15~17층  1,140세대, 오피스텔 176실 등 모두 1,31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다.

    전용면적은 59㎡, 84㎡, 101㎡, 123㎡로 구성되고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115㎡, 145㎡등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86%를 차지할 만큼 실속형 규모로 구성될 것이라고 화성측은 밝혔다.
     
    이번 신암4동 뉴타운 지역은 동대구로를 따라 수성구 및 범어네거리를 통해 달구벌대로와 지산.범물지구 등으로 통하고 대구 도심 및 시외를 아우르는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하고 있다.

    또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시공 및 동대구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로 인해 미래가치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부상하면서 일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재건축,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 대구 도심정비사업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이번 신암4동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계약을 체결로 인해 화성산업은 재건축문화를 이끌어가는 선도기업으로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에 침산 화성파크드림을 통해 2014년 1순위 청약 전국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고 동시에 지난해 공사계약체결한 남산4-6지구 재건축사업, 봉덕 가변지구 재건축사업과 올해 공사계약을 체결한 죽전3구역 재건축사업 등 향후 재건축, 재개발사업 분야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산업 권진혁 이사는 “먼저 화성을 믿고 선택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신주거공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최고의 품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인덕 조합장은 “화성산업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신뢰와 기술력이 시공사 선정의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조합과 화성이 잘 소통하고 협력하여 최고의 가치를 지닌 랜드마크 아파트로 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