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르스 환자 관련 뉴스 ⓒytn 방송 화면
    ▲ 메르스 환자 관련 뉴스 ⓒytn 방송 화면

     

    하루 사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5명으로 추가 확인돼 국내 메르스 감염 환자는 모두 35명, 국민들의 공포가 심해지고 있다.

    특히 환자 5명 중에는 메르스 감염 환자를 진료한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의사가 포함돼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의사는 지난달 27일 병원에서 14번 환자를 치료한 뒤 31일부터 발열 등 메르스 관련 증세를 보여 현재 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나머지 3명의 환자는 경기도 B 병원에서 최초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이다. 또 마지막 한 명은 16번 환자와 의료기관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하면서 접촉해 감염됐다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