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르스 환자와 간호사 ⓒ뉴스9 방송 화면
    ▲ 메르스 환자와 간호사 ⓒ뉴스9 방송 화면

    메르스 3차 감염자 발생으로 메르스 예방법에 온 국민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일 다수의 온라인쇼핑몰 측은 메르스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메르스 예방 용품 판매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개인위생용품을 전면 배치해 예방에 힘을 쓰고 있다.

    2일 한 온라인 쇼핑몰에 따르면 지난달 30부터 이달 2일 마스크 판매량이 메르스 영향으로 1주일 전 보다 600% 늘었다. 메르스 마스크를 비롯해 손 세정제 판매량은 147%, 칫솔 살균기는 71%, 유아용 소독·살균용품은 54% 증가했다고.

    한편 2일 메르스 3차 감염자 2명이 확인됐다. 이에 국민들은 메르스 확산 공포를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