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소방본부는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에서 등산중 미끄러져 좌측 발목이 손상된 40대 임모씨를 소방헬기로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경남 항공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하여 생체징후 확인 및 응급처치 후 삼성창원병원에 이송했다.

    구조에 나선 구조대원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즐거운 산행을 위해 사전 등산로 및 일몰 시간을 확인하는 등 산행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경남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