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역들이 팝업 전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주연 배우들인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이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전시품에 싸인을 하고, 전시된 사진과 같은 포즈를 연출하며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재치 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뮤지컬 '데스노트' 팝업 전시는 관련 영상 및 비하인드 컷뿐만 아니라,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해 좋은 평을 얻고 있으며, 현장에 방문한 배우들도 감탄하며 관람했다는 후문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인의 주인공이 정말 김준수가 맞았네", "라이토 엘 환상 케미!", "뮤지컬계의 어벤져스", "언제 왔다간 거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 '데스노트' 팝업 전시는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솔빛섬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련 공지는 뮤지컬 '데스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가 원작으로 일본 공연계의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맡았다.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씨제스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