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최근(5월 18일) ‘2015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어, 모두 32개사(195명)에 대해 ‘일자리 창출 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다원식품 등 12개사(53명), 재심사 ㈜맑은기업 등 20개사(142명)이다.
     
    (예비)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건비 일부와 사업자 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으며, 매년 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울산시는 5월 20일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전문심사위원회’를  열어, 노인사업지원단 등 34개사(금액 4억 9000여만 원)에 대해 ‘2015년 사업개발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개발비 지원 대상 기업은 사회적기업 홈페이지 제작과 기술개발, 시장진입과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비 등을 지원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립 기반이 부족한 (예비)사회적기업들에게 재정 지원으로 지역 내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및 고용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에는 사회적기업  44개, 예비 사회적기업  39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