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양호 신임 창원시정연구원장
    ▲ 박양호 신임 창원시정연구원장

    재단법인 창원시정연구원 초대원장에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장이 임용됐다.

    박양호 초대원장은 1951년 생으로 서울대 지리학과, 환경대학원(환경계획학 석사), 미국 U.C.Berkeley대(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등을 졸업한 후, 홍익대 스마트도시과학경영대학원 부교수, 국토연구원장,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자문위원, UN산하 아태지역개발기구 회장, 한국지역학회 회장, 녹색건설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창원시 관련 주요논문으로는 ‘창원의 발전과제와 방향’,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창조적 발전과 국토미래’등이 있다.

    안상수 시장은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장에게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장을 수여하고 “박 원장이 국무총리실 산하 국토연구원 원장 재임 시 인정받은 탁월한 연구능력과 함께 중앙부처 자문연구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경력 등이 창원시정연구원을 조기정착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