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정부·국회·새누리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
  • ▲ 여상규 의원이 항공우주 및 항공MRO 육성전략 세미나를 열고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 여상규 의원이 항공우주 및 항공MRO 육성전략 세미나를 열고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여상규 의원은 6일 항공우주 및 항공MRO 육성전략 세미나를 열고 경남도와 정부, 새누리당 의 지원을 이끌어내 사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세미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군현 사무총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국회의원과, 항공MRO사업 국토부 서훈택 항공정책실장 및 장우철 항공산업과장, 산업부 문재도 2차관 등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

    김무성 대표는 축사에서 항공MRO산업은 국가 미래의 성장 동력이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차원의 전략이라며  "(정부·국회·새누리당)차원에서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문 차관 역시 항공 인프라 구축사업은 여상규 의원이 중심에 있다항공MRO와 항공부품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앙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 ▲ 사천 남해 하동지역 여상규 국회의원
    ▲ 사천 남해 하동지역 여상규 국회의원

    여 의원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항공MRO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나 우리나라는 이제 겨우 첫 발을 내딛은 상황이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이 국가 항공MRO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 그는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기반시설 등 제반여건이 모두 갖춰진 사천에 MRO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정부 차원에서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안일 것이라며 사천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해 참석자들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경남도와 사천시에는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먼저 지자체의 전폭적인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정부가 조속히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최구식 부지사는 항공MRO 유치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서부경남 발전을 위해 경남도와 서부청사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토부 서훈택 실장과 장우철 과장은 오늘 세미나에서 국회의원과 시장의 지역에 대한 애정 너무 잘 느껴졌다, “KAI 등 민간기업이 입지를 정하고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을 제출한다면 면밀한 검토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KAIMRO업체로부터 5월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내부심사와 한국공항공사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MRO사업자를 올해 말까지 선정해 국비 1,000억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여상규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