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방송부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던 '후아유 학교2015' 남주혁이 안방극장에 반전 매력을 살포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1회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졌던 김소현(이은비 역)과 남주혁(한이안 역)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 풋풋한 10대만의 썸타기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 가운데 김소현을 향한 남주혁의 심쿵 포옹이 예고된 것.

    이는 28일 방송될 2회의 한 장면으로 김소현을 와락 끌어안는 남주혁은 순정남과 상남자를 오가는 달달 스킨십으로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통영 수학여행 중 김소현이 갑자기 사라져 세강고등학교 2학년 3반이 발칵 뒤집어졌고, 이 사실을 안 남주혁은 수영대회 중 물에 뛰어들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환자복을 입고 있는 김소현과 함께 있는 남주혁의 모습은 두 사람이 병원에서 재회했다는 사실을 예감케 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친구 사이인 김소현과 남주혁이 앞으로 어떤 관계로 진전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수학여행 중 갑자기 사라진 강남 세강고 고은별과 극심한 따돌림을 견디지 못해 학교를 박차고 나온 통영 누리고 이은비의 모습이 그려져 두 여학생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던졌다. KBS2 '후아유 학교2015' 2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 사진=(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