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개리가 서예지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장도연, 김유리, 제시, AOA 초아, 서예지가 출연해 '위험한 신부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서예지와 짝을 이룬 개리는 이동하는 차안에서 "이상하게 미인들이 나오면 날씨가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향수 냄새 세게 나지 않니? 여자 게스트 오랜만에 나와서 나 향수 뿌렸어. 석진이 형이라 향수 나눠 뿌리고 왔어"라고 어필해 서예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전국 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이 기록한 9.3%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런닝맨' 서예지 개리,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