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가왕 결정전에서는 1대 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이날 우승한 가수 나비를 꺾고 2대 가왕이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부른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확하게 반갈렸네' 나비는 김종서, 현우를 차례로 꺽고 3라운 결승전에서 장혜진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황금락카 두통썼네에게 패하며 가왕 등극에 실패했다.

    방송 이후 2대 가왕에 등극한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은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로 예측하고 나섰다. 노래할 때 새끼손가락이 구부러지는 버릇이나 네일아트 등을 이유로 꼽은 것. 또 다른 네티즌들은 유미, 배대해 등을 거론하고 있다. 

    한편, 루나가 속한 에프엑스는 공식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브라질로 출국했다.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사진=루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