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제시가 '런닝맨'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4월 26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의 소유자인 장도연, 제시, 김유리, 초아, 서예지가 출연해 커플 레이스를 펼친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로 나타난 제시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말괄량이 소녀의 모습으로 녹화 내내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들었다. 이에 MC 유재석은 줄곧 "제시야!"를 연발하며 진땀을 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예고편을 통해 제시의 독설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영상 속의 제시는 미션 수행 중 유재석에게 "MC나 똑바로 해"라며 핵폭탄급 돌직구를 날린 것. 이에 폭소를 금치 못하고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SBS '런닝맨'은 2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런닝맨' 제시 유재석에 돌직구,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