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민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가 돌고래 보트를 타던 도중 물 위에 혼자 표류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5회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 편에서는 슈퍼맨 4가족이 모여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떠난다. 

    이중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추성훈-추사랑 부녀와 지난 송도에서의 만남 이후 다시 재회해 제주도 나들이에 나설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돌고래 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만세가 홀로 물 위에 남아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만세는 돌고래 보트에 의지한 채 혼자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만세는 어디를 가나 항상 곁에 있던 아빠와 자신의 분신인 대한, 민국 형들이 없다는 사실에 잔뜩 겁에 질린 표정. 

    만세는 37개월 인생 중 최대 위기에 봉착한 듯 서럽게 눈물을 토해내며 오열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만세는 도대체 왜 혼자 물 위에 표류하게 된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만세 오열,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