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유리(26)와 열애 중인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의 연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승환은 2013년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2년간 최대 9억엔(한화 약 93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이는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국내 선수들 가운데 최고 금액이다.  

    앞서 오승환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연봉을 자세하게 밝힌 바 있다. 당시 공개한 오승환의 이적료는 총 95억원으로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엔(약 18억5,000만원), 연봉 3억엔(약 27억7,000만원), 인센티브 연간 5,000만엔(약 4억6,000만원)이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오승환이 한국에 머물던 중 지인들을 통해 유리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놀이공원과 영화관, 음식점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에 소녀시대 유리와 오승환 양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사진=연합뉴스/ 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