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결혼하는 안재욱(44)과 최현주(35)의 뮤지컬 속 밀착 스킨십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재욱 최현주는 지난 1월 4일 막을 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뮤지컬을 통해 서로 호감을 갖게 돼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던 중 지난 1월 한 매체에서 보도된 열애설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유럽을 뒤흔든 충격 실화 '마이얼링 사건'을 바탕으로 한 비극적인 스토리와 애절하고 가슴 시린 두 연인의 사랑을 담은 작품. 특히, 두 연인이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를 하는 낭만적인 장면은 이 뮤지컬의 백미로 꼽힌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오는 6월 1일 장충동 소재의 반얀트리 서울에서 뮤지컬 웨딩마치를 울린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