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아성이 영화 '오빠생각에서 임시완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 영화 '오빠생각' 측 관계자에 따르면 고아성은 '오빠생각'(감독 이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현재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오빠 생각'은 1950년대 초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만은 지키고픈 한 군인이 전쟁터 한 가운데에서 부르는 아름다운 기적을 그린 휴먼 감동 대작이다.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오빠 생각'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가슴 따뜻한 스토리와 음악으로 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주인공 '한상렬' 소위 역에는 임시완이 캐스팅을 확정한 상태다. 고아성은 극중 합창단 소속의 피아노 선생님 역을 제의 받았다. 

    한편, 고아성은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서봄 역으로 열연 중이다.  

    [고아성 '오빠생각' 출연 검토,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