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제치고 예매율 1위..'액션 블록버스터의 전설' 출격 준비 완료!

  • 더욱 스피디하고 강렬해진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중무장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예매율 1위에 등극,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이야기.

    이 같은 기록은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얻고 있는 한국 영화 <스물>을 비롯, 쉐일린 우들리 주연의 SF 액션 영화 <인서전트>,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차트 역주행을 선보였던 <위플래시> 등을 모두 제친 것으로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역대 최강의 멤버 VS 사상 최악의 상대
    팀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거대 범죄 조직을 소탕한 뒤 전과를 사면 받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한(성강)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도미닉의 집이 순식간에 폭파당한다.

    그들을 차례대로 제거하려는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등장으로 도미닉은 다시 한 번 역대 최강의 멤버들을 불러모아 숨막히는 반격을 결심한다.

    이번 작품에선 정부 조직의 리더 '미스터 노바디(커트 러셀)가 새롭게 도미닉 패밀리에 합류해 호쾌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

    당초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지난해 7월에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촬영 기간 중 주인공 폴 워커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면서 제작이 올스톱 되는 불운을 겪었다.

    고심을 거듭하던 제작진은 폴 워커의 친동생인 칼렙·코디 워커를 섭외, 형의 못다한 연기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칼렙·코디 워커의 합류로 무사히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후반 작업에서 동생의 얼굴에 형 폴 워커의 얼굴을 CG로 덧입혔다. 영화 '사망유희'에서 이소룡의 대역이 마지막 컷을 대신 촬영했던 일화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