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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가 소속사 대표 한성호가 발언으로 인해 화가 났다고 밝혔다.4월 1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할 말은 하는 사람들인 이현도, 조PD, 이홍기, 김풍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대결을 선보인다.이홍기는 앞서 한성호 대표의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SNS를 통해 자진 출연 요청을 한 바 있다. 이날 MC 김구라는 한성호 대표의 방송에 대한 후폭풍에 대해서 물었다.이에 이홍기는 "방송이 나갈 때 일본에 있었다. 노트북으로 보다가 집어던질 뻔했었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이홍기는 한성호 대표의 "홍기는 일탈만 한다"는 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해 이목을 끌었다.또한, 녹화 내내 이홍기를 탐내던 이현도가 계약기간이 몇 년 남았냐고 묻자 이홍기는 "재계약 했다. 속아서..."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MBC '라디오스타'는 4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라디오스타' 이홍기 한성호 대표 언급,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