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 총장 직접 방문…부총장은 아시아 태평양 국제교육협회 연례회 참석
  • ▲ 왼쪽부터 남경대학, 불광대학, 중국문화대학 총장과 협정을 체결하는 권순기 총장
    ▲ 왼쪽부터 남경대학, 불광대학, 중국문화대학 총장과 협정을 체결하는 권순기 총장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가 중국 및 대만의 교류대학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중국대만 지역 우수 유학생 유치와 경상대학생 파견을 확대했다.

    권 순기 총장은 지난 3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남경대학, 대만 불광대학, 대만 중국문화대학을 직접 방문하고 교환학생, 복수학위제생 등 신규 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국제교육협회 연례회에 정기한 연구부총장이 참석하고 유학생 유치 및 교류 활성화 등 해외교류대학 발굴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경상대학교와 중국 남경대학은 20137월 상호 학술교류 및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연간 2명이던 교환학생을 5명으로 늘리고, 올해까지 4명을 파견했으며 남경대학생 2명을 유치했다.

    대만 불광대학은 200810월 협정을 체결하고 교환학생을 늘렸으며 양 대학 총장은 복수학위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올해까지 4명을 파견하고 불광대학생 11명을 유치했다.

    대만 중국문화대학도 경상대학생 8명을 파견하고 중국문화대학생 4명을 유치했다.

    경상대학교 정기한 연구부총장은 아시아 태평양 국제교육협회 연례회 일정 중 대련외국어대학을 방문하고 양 대학 간의 학술학생 교류에 대해 협의했으며 대련외국어대학에 한국어학당 설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및 대만 교류대학과의 학술학생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학생교류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와 파견 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경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