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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농성 간농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화농성 간농양은 60세 전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중 절반 이상의 환자가 당뇨병이나 담도계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

    화농성 간농양은 간에 고름이 생기면 발열과 오한, 피로 등 몸살 증상을 호소한다. 병이 진행되면 손으로 배를 눌러봤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농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 항생제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대다수의 경우 피부를 통해 튜브를 넣어 농양을 빼내면서 항생제를 사용하는 치료를 한다. 치료가 늦어지면 늑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폐렴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화농성 간농양 급증, 사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