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보소' 신세경의 핫핑크 립메이크업이 화제다. 

    3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이하 '냄보소')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세경은 경쾌한 웨이브 헤어와 깨끗한 피부 표현에 핫핑크 립컬러로 포인트를 줘 발랄하면서도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메이크업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활란 뮤제네프 조수민 부원장은 "신세경 핫핑크 립메이크업의 포인트는 극중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의 22살 초림을 표현하기 위해 피부 표현은 최대한 깔끔하고 단정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메이크업은 뉴트럴 계열의 자연스러운 컬러로 완성하며, 립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어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것이 노하우"라고 덧붙였다. 신세경의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 제품은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으로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핑크 컬러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무감각한 남자 무각(박유천)과 초감각을 소유한 여자 초림(신세경)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테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냄보소' 신세경, 사진=디올 코스메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