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오염이 뇌졸중 증가 원인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마이클 브라우어 교수는 28개국에서 실시한 620만명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 미세먼저와 대기오염 물질이 사망과 연관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일산화 탄소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1ppm당 1.5%뇌졸중의 발병위험이 오르고, 이산화황 농도가 10ppb 높아질때마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1.9%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지름이 10㎛ 이하의 미세먼지(PM10)와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지면 덩달아 뇌졸중 입원 및 사망 위험 역시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런 상관관계는 중저소득 국가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에든버러대 심혈관 연구소 아눕 샤 박사는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이 폐 및 심장 등 순환기 질환을 일으킨다는 연구가 이미 있었다"면서 "대기오염에 단기간 노출되도 사망할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뇌졸중 증가 원인 이번건 의외였다", "뇌졸중 증가 원인 미세먼지라니 마스크 필수", "뇌졸중 증가 원인 이제 원인좀 그만 나왔으면…세상 모든게 원인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뇌졸중 증가 원인 , 사진=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