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3일간 엑스코서 개최
  • 사진은 지난해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행사 모습.ⓒ대구시 제공
    ▲ 사진은 지난해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행사 모습.ⓒ대구시 제공

    2024년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 10% 점유를 이끌어 낼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대구에서 열린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이 12회째인 전시회에는 총 26개국, 300개 사가 참여하며,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2천 명, 전시장에는 2만 5천 명 정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수력, 석탄가스화, 자원지도, 태양열발전, 기후변화, 공공정책 등 9개 분야 30여 세션에서 일본, 독일, 중국, 덴마크 등 국내외 총 1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해 각종 신기술과 시장 현황이 소개된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일 슈미드, 카코뉴에너지, 중국 JA 솔라 등 해외 유수 기업 참가하는 등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규모 바이어도 대회에 참가한다. 20개 국(미국, 일본, 중국, 인도, 중동 등) 52개 사 61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을 올해 60GW로 추정하고 그 중 3/4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일본, 중국의 빅바이어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