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애드리언 브로디가 '무한도전'에 깜짝 등정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식스맨 최종 후보 8인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애드리언 브로디는 식스맨 최종 후보인 최시원을 지지하기 위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영상 속 애드리언 브로디는 "최시원은 한국의 애드리언 브로디. 최시원을 뽑아줬으면 좋겠다"며"한국을 사랑한다. 조만간 뵙고 싶다"고 밝혔다.

    애드리언 브로디 외에도 배우 차승원, 타이완 영화배우 펑위옌 등이 최시원을 응원하는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애드리언 브로디는 지난 200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세자르영화제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으며,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미드나잇 인 파리', '킹콩' 등에 출연했다.

    ['무한도전' 애드리언 브로디 최시원, 사진=MBC '무한도전'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