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홀로 연애중' MC 성시경이 소녀시대 유리와 서강준의 가상현실 연애를 지켜보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유리는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가상 남자친구와의 가상현실 연애에 참여해 푹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VCR에 1대 가상 남자친구 서강준이 등장하자마자 "빨리 접속하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진짜 보기가 싫다"고 질투하며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성시경이 유리의 '가상현실 연애'를 못마땅하게 받아들인건 한차례 쌓인 '원한'이 있었기 때문. 앞서 유리는 '나홀로 연애중'의 2대 가상연인으로 등장해 성시경에게 꼴찌의 굴욕을 안겨줬다. 

    이에 성시경은 유리가 서강준의 매력에 반응할때마다 언짢은 표정을 지어 "사람이 너무 속이 좁은 게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뒤끝 작렬' 성시경의 모습은 2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나홀로 연애중'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질투,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