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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예원에게 욕설을 해 파장을 일으켰던 이태임과 예원의 말다툼 영상이 유출돼 사그라들던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다.
더불어 "반말은 하지 않았다"던 예원의 해명과 달리 반말을 하는 장면이 포함돼 문제가 되는 중이다.
해당 영상에서 이태임은 "추워요?"라고 묻는 예원에게 "야,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 와봐"라고 대답한 뒤 예원이 "안돼"라고 대답하자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예원은 "아니 아니"라고 답했고 이태임은 "지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원은 이에 당황해 "아뇨, 아뇨. (저는 그냥) 추워가지고…"라고 해명했으나 이태임은 "내가 우습게 보이니?"라며 화를 냈다.
이후 예원은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이야기했고 이 때부터 "눈깔을 왜 그렇게 떠?"라며 이태임의 욕설이 시작됐다.
"너 지금 눈에 아무 것도 보이는 게 없지? XX년이 진짜 씨 반말해대잖아 반말. 어디서 XX년이…" 라며 폭언을 내뱉던 이태임은 스탭들이 온 후 자리를 떴다.
[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 유출, 사진='이태임 예원'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