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용팝이 1년 만에 컴백했다.  

    걸그룹 크레용팝은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FM'(에프엠)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크레용팝은 독특한 검은 비닐 의상을 입고 여전사로 변신, 절도 있는 안무와 함께 특유의 깜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해 4월 싱글앨범 '어이' 발매 이후 1년 만에 컴백한 크레용팝의 두 번째 미니앨범 'FM'에는 타이틀곡 'FM'을 비롯해 '하파타카', '1,2,3,4' 등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FM'은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몬스터 팩토리가 공동 작사 작곡한 곡으로, 신비로운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듣는 이들에게 묘한 중독성을 갖게 한다.  

    한편, 26일 '엠카운트다운'에는 신화, 백지영&송유빈, 케이윌, 슈퍼주니어-D&E, 가인, 민아, 크레용팝, 레드벨벳, 보이프렌드, V.O.S, 에릭남, NS윤지, 러블리즈, CLC, 언터쳐블, 에이블, 엔소닉(N-SONIC), 매드타운 등이 출연했다. 

    [크레용팝 컴백,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