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중저음의 아름다운 하모니..‘Just like heaven’ 눈길
  • 2015년 첫 가족 버라이어티 영화 ‘세계일주’

    영화 세계일주의 OST(part1) ‘미스터’에 이어 세계일주 OST(part2)가 25일 발매됐다.

    이번에 발매된 세계일주OST(Part2)의 메인타이틀은 동갑내기 가수인 딘(하단 사진)과 서엘이 함께 부른 ‘Just like heaven’이다.

    ‘Just like heaven’은 3월의 봄과 같은 느낌의 밝고 경쾌한 리듬의 피아노 선율에 기타 스트로크가 어우러져 한층 더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허스키한 보이스의 딘과 이너 보이스인 서엘이 만나 서로 다른 중저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Just like heaven’은 두 사람의 부드럽고 깊이감 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밝고 따뜻한 곡이다. 곡의 후반부에서는 영화를 만든 20여명의 스텝들이 합창에 참여해 감동을 더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6일 개봉한 이항배 감독, 김정태 주연의 영화 ‘세계일주’는 두 남매가 위기에 처한 아빠를 구하기 위해 4호선 상록수역에서 3호선 홍제역까지 가는 동안의 험난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에 첫 발을 내디딘 타이거JK가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음악은 가수겸 작곡가인 이정봉이 맡았으며 이정봉만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표현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귀를 즐겁게 한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B&D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