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타이거 우즈(미국)의 스탠퍼드대학 골프팀 친구인 노타 비게이가 우즈의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을 반반으로 봤다. 26일(한국시간) 골프닷컴 등에 의하면 비게이는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은 50대 50이다. 3주 전만 해도 출전 가능성은 10분의 1에 불과했는데 아주 좋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마스터스에도 허리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던 우즈는 지난달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도 허리 부상으로 인해 기권한 바 있다.

    비게이는 또 "충분히 시간을 두고 해결하라는 것이 나의 제안이었다"고 덧붙였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의 출전 등록 마감 시간은 28일이다. 현재 우즈의 세계랭킹은 96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