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은 2016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심의‧의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나선다.ⓒ군위군 제공
    ▲ 군위군은 2016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심의‧의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나선다.ⓒ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예산 국‧도비 신청액 800여 억원을 심의‧의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나선다.

    군은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등의 신청 예산과 지역 특성을 감안해 수립된 계획에 의한 편성예산 신청액을 수합한 8개 분야 799억3600만원을 지난 17일 군위군 농업정책심의회에 상정하고 있다.

    농업분야 기관단체장 및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군위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안)을 심의‧의결 하고 관계부서 및 심의위원이 함께 내년도 국‧도비 확보와 당면한 농업‧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농정분야 474억7700만원, 환경산림분야 31억2300만원, 안전건설분야 203억3600만원, 농업기술분야 90억원 이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개방화 물결속에서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농업분야의 시장개방에 대비해 지역농산물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