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석준 교육감
    ▲ 김석준 교육감

    각계각층과 소통 릴레이를 벌이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전 부산시교육감들과 부산지역 원로들을 만나 교육 전반에 관한 지혜와 조언을 구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23일 낮12시 롯데호텔에서 우명수 교육감(제9대)과 정순택 교육감(제10・11대), 설동근 교육감(제12・13・14대) 등 전 부산시교육감 3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교육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김 교육감은 24일 낮12시 농심호텔에서 조금세 전 부산교총회장, 조선백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송기인 전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이사장, 목연수 전 부경대총장, 정홍섭 전 신라대총장, 김성종 추리문학관장, 조정희 부산여성NGO연합회대표 등 부산지역 각계의 원로 12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한다.
     
    김 교육감은 이날 원로들의 교육에 관한 고견을 청취하고, 개혁과 변화를 추진 중인 부산교육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 교육감은 지난 16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15학년도 대입 진학지원단 위촉식을 가진 후 공․사립고의 진학전문가 38명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는 대입 전략수립을 위한 도시락 토론을 벌였다.

    또 11일에는 교육감실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16명을 초청, 자장면을 나눠 먹으며 교육현안들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등 소통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