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보화농업인연구회 김형국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 정보화농업인연구회 김형국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 정보화농업인연구회 김형국 사무국장(남산면, 초록소리농장)이 지난 18일 ‘2015년 경북정보화농업인 교육 및 정기총회’에서 정보화농업 발전 유공자로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07년부터 경산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를 조직해 블로그,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며, 50여명의 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윤영진)을 육성했다.

    김 국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 정보화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 회원 간 재능기부 형태의 매주 자율학습모임체(꿈을 심는 농부들)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자상거래 확산에 앞장서는 등 정보화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수상으로 경산시정보화농업인 육성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화 맞춤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정보화 경쟁력 강화와 함께 농업인 선진 IT기술을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