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성주군 제공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성주군 제공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김항곤)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가 6일 임인회(성주군청 62년생 범띠 모임, 이영수 다문화지원 담당외 8명)회원 100만원, 김해건설(주)(대표 김현수) 300만원, 성주군청 지적직(권종욱 민원봉사과장 외 9명) 150만원, 성주군 새마을회(회장 유문성) 3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그 동안 기업체나 사회단체 위주로 이어져 오던 기부문화가 점차 확산돼 공무원들이 소단위 모임으로 기부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성주군 새마을회(회장 유문성)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 배려 등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숨은 자원 모으기, 불우이웃 김장담가주기, 어르신 한글교실 운영, Clean성주 만들기 운동 전개와 같이 군정과 상생하는 업무추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성주군 제공

    이에 새마을회 관계자는 “성주군의 백년대계인 인재육성을 위해 인재양성 및 지역 발전에 이
    바지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기부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성주군청 임인회, 김해건설(주) 김현수 대표, 성주군청 지적직, 성주군 새마을회의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별고을 장학금 기금 기탁이 성주군 출향인사, 관내 기업, 사회단체, 공무원, 전 군민 순으로 자발적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기금기탁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