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감금 로맨스를 예고했다. 

    3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ㄷ,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장혁과 오연서의 달달한 감금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오연서는 장혁의 입을 손으로 막으며 깜짝 놀란 표정으로 장혁의 품에 안겨 있고, 장혁은 깊은 눈빛으로 오연서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두 사람의 싱그러운 커플 케미는 다가오는 봄처럼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감금 로맨스 장면이 촬영 된 청해 상단은 특유의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좋아하는 장소"라며 "편안한 장소에서 장혁과 오연서의 연기 호흡이 더해져 아름다운 장면이 탄생했는데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간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전국기준 11.9%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켰다. 14회는 3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사진=메이퀸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