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이달의 기업으로 덕우전자(주) 선정됐다.ⓒ구미시 제공
    ▲ 3월 이달의 기업으로 덕우전자(주) 선정됐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3월 이달의 기업으로 덕우전자(주)(대표 이재민)를 선정하고 한 달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가로게양대 사기를 게양한다.

    시는 3월 이달의 기업에 덕우전자(주)(대표 이재민)를 선정해 2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이준용 덕우전자(주)부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덕우전자(주)는 1992년 브라운관TV 전자총 히터 생산을 시작으로 20여년간 지역대표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기술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고객사의 주문에 단순 대응하던 기존시스템에서 탈피, 선행기술을 개발해 고객사에 역제안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한편, 소형에서 대형까지 모든 프레스 기구물 생산 공정 100% 자동화를 통해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전했다.

    또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결식아동지원 등 보이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2008년 구미시장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후원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준용 부사장은 “고객만족, 인간존중, 기술우위를 경영이념으로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도약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그 동안 신뢰와 애정으로 아껴주신 구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 행복 구미건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덕우전자(주)의 이러한 강한 도전정신과 열정으로기술개발을 통한 지역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해 3월의 기업에 선정하고,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