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홍 부사장,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 장근수 드라마본부장은 유임


  • MBC 신임 보도본부장에 김장겸(54) 보도국장이 임명됐다.

    MBC는 지난달 26일 제1차 임시 주주총회 및 보직호선 이사회를 열고 신임 보도본부장에 김장겸 보도국장을, 신임 편성제작본부장에 김현종(55) 경인MBC 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장겸 신임 보도본부장은 고려대 농경제학과를 나와 1987년 MBC에 입사, 보도국 런던 특파원, 보도국 정치부장을 거쳐 2013년부터 보도국장을 맡아왔다.

    김현종 신임 편성제작본부장은 고려대 교육학과를 나와 1984년 MBC에 입사, 시사제작국장, 교양제작국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경인MBC 지사장을 맡아왔다.

    한편 MBC 주주총회는 ▲대전MBC사장에 이진숙 보도본부장을, ▲원주MBC 사장에 김철진 편성제작본부장을, ▲전주MBC 사장에 원만식 예능본부장을, ▲제주MBC사장에 김창옥 대전MBC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권재홍 부사장,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 장근수 드라마본부장은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