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밀리아오페라단이 주최하고, 뉴데일리/뉴데일리경제가 후원하는 [광복70주년기념 가곡콘서트]가 1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가곡콘서트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G7 도약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가곡콘서트는 지휘자 김봉미의 지휘로 테너 김신환, 하만택, 이동명, 바리톤 김재일, 박경준, 박정민, 소프라노 김순영, 도희선,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이 출연했다.

    오페라 평론가 손수연이 해설을 맡고,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해 선구자, 뱃노래 등 익숙한 가곡과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이태리 가곡을 선보였다. 콘서트에 말미에 참석 관객 전체가 기립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애국가를 제창했다. 

    한편, 3·1운동의 발상지인 종로구의 김영종 종로구청장도 뉴데일리가 후원한 이날 가곡콘서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