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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데일리 스포츠】2016년 9월 부산 기장군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여자야구연맹(WBAK)이 국가대표팀을 선발해 집중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WBAK는 내년에 열리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에서 4강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BAK는 최대한 빠른 시일에 대표팀 선발을 마치고 내달 1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사이타마로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지난해 'LG전자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 참가했던 일본 아사히 트러스트가 한국 대표팀을 초청했다. 

    대표팀 구성은 감독과 코치 각 1명, 선수 18명 등 총 20명이 될 예정이다. WBAK는 미국과 일본에서 뛰고 있는 우수한 기량의 해외교포 선수들을 국가대표로 발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