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제 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이 24일 오전 중구 소공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손연재(리듬체조)가 최우수선수상을, 김현우(레슬링)와 이나영(볼링)이 우수선수상을, 아시안게임 펜싱남자에페대표팀(정진선, 박경두, 박상영, 권영준)이 우수단체상을, 김청용(사격)과 최민정(쇼트트랙)이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총 7개 부문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한국 코카-콜라 이창엽 대표이사는 “아마추어 스포츠가 한국 스포츠 발전의 밑거름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 지원 등 스포츠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국내에서 열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선수들의 꿈을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걸그룹 AOA(에이오에이)가 축하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