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종(38)이 14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일본 팬만 참석하는 팬 미팅 행사를 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화이트 러브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일본에서 김민종의 팬 미팅 행사가 포함된 여행 패키지를 판매해 100명의 팬을 모았다.

    김민종은 지난해 6월 오사카와 9월 도쿄에서 팬 미팅 행사를 성공적으로 연 바 있다. '비밀', '수호천사', '머나먼 나라' 등의 드라마가 일본에 방영되면서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현재 MBC TV '돌아온 일지매'에서 포도청 수사관 구자명 역을 맡고 있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