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학생선수 선수촌 체험 프로그램 개최
  • ▲ 대한체육회.ⓒ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 대한체육회.ⓒ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뉴데일리 스포츠】대한체육회가 동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에서 추천받은 초·중학교 사격, 배드민턴 선수 30명을 대상으로 국가대표선수촌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동계체험캠프는 국가대표선수들의 산실인 태릉 및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상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26일 태릉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갖고 선수촌 체험, 소양 및 진로교육, 종목별 원 포인트 레슨 등 국가대표 일일 체험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국가대표출신인 사격 은메달 리스트 강초현 선수와 배드민턴 하태권 국가대표 코치 등 국가대표 은퇴선수들이 교사로 참가해 선수시절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후배 선수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